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
눈물 한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
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
사람들은 가슴에 꼭
용서 받아야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
어느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
사람들은 가슴에 꼭
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
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