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은 가슴에 꼭
하고 싶은 말 하나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말이 어떤 말인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
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
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
미움 하나씩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미움이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
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
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
희망의 씨 하나씩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
그 희망이 언제 싹틀지 아무도 모릅니다
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
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.
- 좋은 글 중에서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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